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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 & Bicycle34

아라뱃길 가는 길 우리집은 남한산성 밑에 있다. 나는 지금 탄천 자전거 도로를 통해 한강을 진입해서 동작대교를 지나 방화대교를 통과하여 아라뱃길 쪽으로 가고 있다. 한여름 저녁 10시가 넘어서 달리는 한강은 정말 시원하다. 해가 없기 때문에 반팔져지를 입어도 살이 탈 염려가 없고 땀도 적게 흘린다. 이런 장점이 있기 때문에 나는 거의 야간라이딩을 하려고 한다. 그 때문에 자전거인의 상징인 팔뚝의 투톤 라인도 실은 자전거 타면서 생긴 게 아닌 밖에서 반팔 티 입고 작업하다가 생긴 자국이다. 팔뚝의 하얀 위쪽과 옅은 구리빛의 아래쪽이 불분명한 라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여름 한낮의 뙈악볕은 강력하고, 그에 맞서 한낮 라이딩은 절대 피하고 야간 라이딩을 즐기는 나 였다. 한강 자전거도로도 거의 끝이다보니 사람이 없어 한적했다... 2014. 9. 27.
마빅 휠 니플이 굳어져 버렸을때(Frozen, stuck) http://forums.thepaceline.net/showthread.php?t=68373 마빅 스포크... 지크랄 알루 합금 스포크는니플이 일체형으로 나오는데 http://roguemechanic.bigcartel.com/product/2011-mavic-ksyrium-sl-slr-spokes-black 이 니플이 림에 굳어져서 안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마빅 센터 가서 수리불가 판정을 받고 돌아온 내 휠이 그 경우인데결국은 직접 림을 수리해 볼까 하다가 찾아봤다. 림과 스포크 전체를 교환하려고 했는데붙어버린 스포크만 교환하면 될 것 같다.스포크를 주문해야 겠다.의외로 유럽이나 영쿡(파운드화 개객끼!!!)쪽에 여분 스포크 파는곳이 많다.마빅이 많이 팔려서 그런가? 우리나라의 시마노마냥... 포럼 글 .. 2014. 8. 30.
BBright에 전용비비가 아닌 PF30비비를 쓸 경우... (1) BBright와 소음으로 검색하면 쥬르짱님의 앵귤러컨텍트 비비(PF30, 4630)을 록타이트를 이용, 철커덕 붙여서 소음제거의 솔루션으로 쓰는 것 같다.원사이클에서 수입한 제품이면 원사이클에서 해결을 하겠지만 원사이클 이전의 챔피언시스템 제품을 쓰는사람 및 중고를 구매해서 쓰는 사람(;;;;)일 경우 샵에서 정비를 맡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일단 나의 경우는 BBright에 24mm 스핀들 크랭크를 쓰고 있고기존의 사용자는 역시 24mm 시마노 크랭크를 썼는데 여기 쓰인 비비는 구매할 때부터 달려있던 Rotor 4624 BBright 제품을 사용을 했다. 쥬르짱님의 경우는 BB30용(BB386 규격) 쿼크를 사용하시면서 PF30 BB에 드라이브 사이드에 11mm 스페이서를 끼워서 BBright에 적용.. 2014. 8. 18.
소음잡기 (4) 크랭크인듯... 로터 3d 크랭크에서 나는 찌걱찌걱 click 음을 해결 못하고 있다.현재로썬 크랭크암 고정용 5mm 나사가 적정토크로 안조여진다고 생각이 되고그 다음은 o-ring이 제 역할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어제는 크랭크암 조임볼트 8mm를 어느정도 뻑뻑하되 돌아가는 수준으로 까지 조이고크랭크암 고정볼트 5mm를 8Nm로 고정, 조임볼트 8mm는 메뉴얼대로 6Nm로 조여보려고 하니 넣자마자 클릭음이 나서 뭐 조여지는 행위는 그닥인거 같고... 일단 고정용 나사를 다시 청소, 윤할하고 (이노테크 105를 사던지 WAX LUBE를 사던지... 아오)비슷하게 뻑뻑한 상태로 조임볼트로 유격조정 후 8Nm로 다시 고정, 그게 안되면 다음번엔 9Nm나 10Nm로 올려 볼 계획. 영원사이클에선 12Nm로 조이라고 하는데 .. 201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