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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 & Bicycle34

안장 피팅에 대한 글 발 번역... 안장(The saddle) 안장은 편안하게 피팅되어야함. 이말은 자전거 조정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을 시도한다는 것임. 한편으로 안장은 너비와 모양새가 엉덩이뼈 사이의 거리와 골반의 모양에 따라 변함. 엉덩이뼈의 너비가 크고 골반이 둥글면 넓은 안장을 써야함. 한편 안장의 너비는 자전거 위에 앉은 상체의 위치에 따라서 변하기도 함. 허리를 굉장히 많이 꺾어서 자전거에 탈때는 좁은 레이싱 안장이 좀더 편하고 기능적임. (사타구니가 덜 쓸린다) 안장에 똑바로 앉았을땐, 너비가 넓은 안장이 보통 좀더 편안함(벤 헐튼, 1999) 알다시피 상체의 위치나 실제 안장의 너비와 모양을 정확하게 피팅하는 방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음. 한가지 가능한 조언은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는것임. 여기서 안장 기울기에 .. 2011. 2. 1.
나홀로 남산 후기(부제:이건 미친짓이야!!!) http://connect.garmin.com/activity/64735864 12시까지 눈이 안오길래, 오후쯤 눈이 오려나... 하며 나갈채비를 합니다. 슬슬 나갈라 하는데 하늘이 갑자기 어둠에 뒤덥히고... 눈이 올라 그러네요 ㅠ.ㅠ 결국 나가기 전에 조금씩 눈이 옵니다. 그냥 무시하고. 집안에서 준비운동 하고 출발합니다. 눈이 좀 오네요... 한참 내려가다가 도로 진입해서 나갈라는 찰라 응? 뭔가 이상하다? 쇼윈도에 반사된 내 머리를 보니, 으악!!! 이너헬멧(속모자)만 쓰고 헬멧을 안쓰고 왔다!!! ... 업힐만 할꺼면 간지나게 그렇게 가면 되겠지만 다운힐을 해야하고, 사고가 안나리란 보장도 없고;;; 집으로 되돌아갑니다. 눈발이 점점 거세지네요. 쌓인게 3cm정도 되어보입니다. 순식간에 말이죠... 2011. 1. 24.
대회 첫 출전자의 태안 TDK 프리테스트 후기 저는 일단 대회 경험이 한번도 없습니다. 맨날 번개 번개 번개 국수 국수 국수 -_- 퍼레이드 한번 나가보고선 다신 나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밥주고 선물주고... 시간이 늠 아까워요. 지난 13일 토요일날 오전에 출발해서 오후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두번 도는 코스가 있는데, 팀으로 한번만 돌며 답사를 했죠. 한바퀴 도는 구간 가기전까지 가며 녹고, 헥헥 되며 열심히 따라갔더니 언덕이 또다시 녹이고. 방조제가 오픈(그 이전까지는 선두차량이 있고 속도제한)인데 방조제 가기전에 죽겠더군요. 가다보니 답사하고 있는 다른팀도 보였습니다. 왠지 가지무침, 슈트케이스의 여름(나스-슈트케이스의 철새)처럼 중간에 만나니까 재밌긴 하더군요. 아... 답사가다가 잘못하면 죽을뻔 했습니다. 중간에 막 쫓아가다.. 2010. 11. 15.
울트리모 r1 좋네요... 진짜 좋네요. 바닥에 쫙... 깔려서 가는 느낌. 튜브도 Extra light로 바꿨는데, 하나는 씹혀서 새건데 버렸네요 ㅠ.ㅠ 꼭 튜브 교체할땐 FM대로 하세요. 타이어 넣고, 튜브 홀에 끼우고 집어넣고, 찝힌곳 없는지 살피고. 바람 살짝 넣고 다시한번 확인하고, 그담에 정격 압력까지... 튜브 먼저 넣고 타이어 끼운다음 확인 안하고 한번에 넣다가 주입구쪽 씹혀서 때우지도 못하고 버리게 생겼네요(무슨 안쪽에 하얀 가루같은게) 맛집 가서 먹을수 있는 식대+후식값이 공중분해 되었네요 엉엉엉... 튜브, 타이어 갈때 되면 한번 갈아보세요. 진짜 좋아요. 경량화 느낌이 팍팍팍... 접지력이 좋아서 그런지, 코너링도 훨씬 잘되는거 같구요. ... 사실 도싸에서 슈발베 타이어 특가전(한짝에 4만천원, 두짝은 무료.. 2010. 10. 1.